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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재단,이재민 돕기 바자회 개최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2.23 17: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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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크리스틴 재단(대표 크리스틴 박)은 지난 20일 청담동에 위치한 파모소 빌딩에서 크리스틴 갤러리 2호점 오픈 기념 인도네시아 및 아이티 이재민을 돕기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틴 재단 주최 국제 이재민 돕기 자선 바자회는 인도네시아 및 아이티 이재민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창과 대금 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볼프강 곤잘레스 주한 베네수엘라 대사를 비롯해 약 400여 명의 문화 관계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06년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프랑스 홈페어에 초청돼 주목 받았던 크리스틴 재단의 대표 크리스틴 박은 홍콩 상류층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여성으로 꼽힌 홍콩 최고의 라이프 스타일 리스트로 국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여년간 문화자선 공연과 도네이션을 펼쳐왔다.

특히, 이 날 자선 바자회 중 패션쇼에 쓰인 옷과 소품들은 크리스틴 박 대표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한국의 고전미를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여 많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틴 박 대표는 “국제 사회 이슈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리스틴 재단은 ‘밀리언 웨딩’, ‘매력적인 연회 연출법’ 등 크리스틴 박 대표의 예술 감각을 살린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선보일 계획이다. 23일부터는 크리스틴 박의 의상과 라이프스타일 관련 소품을 중심으로 무기한 바자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담 1호점 크리스틴 갤러리(02) 515-7537 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