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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31층 쌍둥이 빌딩' 본격 추진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2.23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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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 원도심에 랜드마크가 될 옛 중앙시장 31층 쌍둥이 빌딩 신축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목포시는 25일 오후 3시부터 LH공사와 쌍둥이 빌딩 시공업체로 선정된 (주)서한건설 주관으로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식 및 개토식'을 갖는다.

목포시와 LH공사는 지난 7월23일 기공식 후 전남도 주택건설 사전승인과 건축심의, 건축허가, 시공업체 선정 등 본격 공사시작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주상관 복합건물이 완공되면 서남권 지역의 랜드마크로 유동 인구와 정주 인구를 확보하게 되고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