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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와일드플래닛’ 파이널 오픈 테스트 실시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2.23 17: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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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통 온라인 게임 개발사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는 2011년 새해를 강타할 기대작, 건액션 MMORPG ‘와일드플래닛’이하 와플)의 오픈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누구나 참여 가능한 파이널 오픈 테스트를 거친 후 바로 내달 6일부터 O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와일드플래닛 포스터 이미지.
액토즈소프트의 프롬나인 스튜디오가 개발한 ‘와플’은 100억 이상을 투입, 60여명의 제작진을 투입된 대작으로 지난 봄과 여름, 두 번의 CBT를 통해 유저들에게 검증된 게임이다.

SF배경인 ‘와플’은 AD 2400년경, 운석과의 충돌로 황폐화 되어 가고 있는 지구에서 살아남은 지구인들은 연합클랜과 크라토스 양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만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세계 구축을 위한 전쟁 스토리의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기존 MMORPG에서 볼 수 있는 칼싸움이 아닌 총을 소재로 한 논타켓팅 방식의 건액션 MMORPG와 FPS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우선 정통 MMORPG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면서, 기존 소규모 형태의 슈팅 게임과는 다른 양진영 100명 이상 규모의 필드에서 대규모 전투(RVR)가 구현돼 보다 진화된 MMORPG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미 두번의 CBT를 통해 ‘와플’이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신선함을 제공했고, 새로운 방식의 MMORPG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건액션의 타격감과 속도감을 즐기기에 충분한 흥미를 제공했다. 건액션이라는 새로운 전투방식을 접목시켜 실질적인 논타겟팅 건액션을 가진 대규모 필드전을 통해 기술적 문제없이 잘 구현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와플’은 논타켓팅 방식을 실현시켜 PVP, 대규모 RVR 슈팅 전투시 지루한 몹 사냥이 아닌, 역동적이고 몰입감 높은 필드 전투를 느낄 수 있다. 이 방식을 통해 유저들은 상대방의 총알을 보고 피하면서 플레이를 즐김으로써 액션 RPG 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몰입감과 성취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28일부터 시작되는 파이널 오픈 테스트를 통해 2차 CBT 이후 추가된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테스트에 새롭게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 시스템은 보스전과 연동이 되면서 새로운 던전을 경험하게 되며, 자신의 진영 안에서 다른 유저와 플레이 할 수 있는 1대 1 결투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데스매체 룰이 적용되는 새로운 전장 맵으로 실내형 맵 형태인 언더패스가 추가 되며,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 감정 표현 대신 할 수 있는 소셜 액션 시스템으로 전보다 완성도 높은 ‘와플’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좀 더 쉽게 ‘와플’을 만나볼 수 있도록, 2011년 6일 오픈과 함께 NHN 플레이넷을 통해 유저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 서비스를 준비하고자 한다.

액토즈소프트 프롬나인 스튜디오의 위성계 PM은 “2011년 새로운 건액션 MMORPG ‘와플’이 기존에 경험한 MMORPG와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며 “역동적인 건액션 전투 속에서 플레이어간의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와플’을 기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와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신규 동영상은 공식 홈페이지(www.wildplan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