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격투녀 동영상’에는 핑크색 후드티를 착용한 한 여성이 남자들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이 여성은 날렵한 몸 동작으로 7명의 남성을 눈 깜짝할 사이에 제압, 마치 무협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이 들게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자 혼자 남자 7명을 상대로 격투를 벌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남자들은 왜 뒤에선 치지 않나?” “짜고치는 고스톱 티가 너무 난다” “이 영상은 또 어떤 목적일까?” 등 동영상의 진위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