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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강현 부의장 ‘장애인 인권상’ 수상

주동석 기자 기자  2010.12.23 16: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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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구의회 재선의원이면서 제6대 광산구의회 부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강현 부의장이 사단법인 ‘실로암사람들’이 주관하는 제7회 광주장애인인권상 공모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23일 광산구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사)실로암사람들이 지역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고 그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서 마련된 인권상 공모에서 국강현 부의장이 선정되어, 23일 저녁 광주 월산 교회당에서 시상을 하게된다.”고 밝혔다.

(사)실로암사람들 측은 국강현 부의장이 선정된 배경으로 “국강현 부의장은 구청입구 경계턱 없애기, 관공서 휠체어 비치, 장애인 자립생활에 관한 구정질문 등 권익향상 활동에 단연 돋보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인권상을 수상한 국강현 부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다 같이 공정한 사회가 되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장애인 채용문제 등 현실적으로 아직도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장애인과 관련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