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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탈모의 적’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2.23 1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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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연말연시 술자리가 탈모/두피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NO.1 탈모 두피/전문 관리센터 닥터스칼프 정훈 교수(을지대학교 피부관리학과)는 술이 주는 영향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절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나친 음주가 성인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탈모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두피와 모발은 지속적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아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데 간에서 채 분리되지 못하고 남아 있는 알코올 찌꺼기인 알데히드가 섞인 혈액은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켜 모발이 가늘어지고 자라는 속도도 정상적이지 못해 결국 탈모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은 모근의 피지분비를 증가시키고, 체내에 있는 자외선에 의한 두피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켜 노화를 촉진시키고, 얼굴과 두피로 가는 실핏줄이 나타나 세포조직의 수분을 제거해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어지고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또한 음주 이후 청결한 두피상태에서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채 제거되지 못한 먼지와 노폐물들이 피지와 함께 두피를 비롯한 모공을 막아서 피부 트러블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탈모를 더욱 가속화 시키게 된다.

탈모/두피 문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탈모와 두피를 고민하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과음하지 않는 음주 습관과 함께 두피에 문제가 발생하면 초기에 탈모/두피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도 피부처럼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질 때만 탈모/ 두피문제에서 해방될 수 있으며 본인의 두피상태를 알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다
닥터스칼프는 연말 잦은 모임과 술자리로 인해 두피(지루성 피부염, 비듬, 두피 가려움증)와 탈모(여성탈모, 원형탈모, 남성탈모)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무료로 두피진단과 전문 상담을 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두피 관리법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영등포 확장이전 이벤트, 신규 가입 이벤트 등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