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커피 강좌가 활성화되고 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 개설된 강좌에서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커피 강좌, 그리고 일부 기업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커피 강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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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커피전문점에서 주최하는 커피 강좌는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준비한 커피 강좌의 경우, 커피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체득한 커피 만들기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에서 개설한 일부 강좌의 경우, 적지 않은 비용 부담과 평일에 개설된 강좌 시간 때문에 커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은 들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강좌이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교육반은 시간과 비용이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의 무료 커피강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카페베네 취미반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시간 30분씩 2주간 4회 실시되며, 전문 바리스타의 도움을 받아 원두 로스팅부터 커핑, 에스프레소, 핸드 드립 추출 등 도구별 분쇄와 커피 추출의 이해, 우유 스팀, 리떼 아트 체험까지 다채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말반이 개설돼 있어 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도 커피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모든 교육생에게 ‘bene cup coffee college’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카페베네 직원 면접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매 기수별(12명)로 우수 수료자에게 카페베네 특별 포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신식 교육 시설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카페베네 커피 강좌의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대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커피 칼리지는 최신식 기기와 실전 교육이 돋보이는 커피 아카데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