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설윤석 부사장, 부회장 승진

해외영업 강화 위해 임원인사 등 중장기 전략 수립

설윤석 대한전선 부회장 내정자

[프라임경제] 설윤석 대한전선 부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대한전선(대표 손관호)은 이를 포함한 임원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전선에 따르면 설윤석 신임 부회장은 대한전선의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 확대와 그간 경영기획실 및 구조조정추진본부 등에서 임무를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구조의 조기안정화와 전선사업의 중장기 전략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또, 대한전선은 글로벌시장 영향력과 매출비중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해외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영업2본부를 신설, 기존의 해외영업본부장인 조재만 부장을 해외영업1본부장 상무보로, 신설된 해외영업2본부장에는 기술고문을 담당했던 길경수 고문을 상무로 승진을 결정했다.

다음은 대한전선의 주요 인사 내용이다.

◆승진(대한전선)
△부회장 설윤석
△전무 박하영 
△상무 김윤수, 신희덕, 길경수,
△상무보 조재만, 김현주, 김영관
◆승진(티이씨리딩스)
△대표이사 상무 김영철
◆승진(옵토매직)
△상무 유기선 

◆프로필
성명 : 설윤석(薛允碩)
생년월일 : 1981년 2월 28일
<주요 경력 사항>
2004년 3월    대한전선 입사
2005년 12월   STS 국내영업팀 과장
2007년 3월    경영전략팀 차장/부장
2008년 8월    전력사업부문 해외영업그룹 상무(보)
2009년 6월    경영관리본부 관계사 지원실장
2009년 10월   경영기획부문 전무
2010년 2월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