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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컴백…이혼 파문 이후 5년 만…“다른 길 생각 안해”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3 1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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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결혼과 이혼을 거치며 5년 동안 팬들 곁을 떠났던 연기자 박민영이 드라마를 통해 컴백한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민영은 내년 방송 예정인 김종학 PD의 세계 최초 풀(full) 3D 드라마 ‘신의’로 시청자들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신의’는 고려시대 의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로 김희선과 이필립이 주연을 맡았다. 예고편은 이미 공개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민영은 조만간 열릴 예정인 ‘신의’ 제작발표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민영은 최근 월간지 ‘주부생활’ 1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시간은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지는 기회였고 감성 역시 한결 풍부해졌다”며 “다른 길을 가볼까 하는 생각은 한 번도 안했다”고 배우생활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이민영은 전 남편인 이찬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지난해 8월 취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