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장미인애 전 남친 아니에요” 해명

▲ 사진-이장우, 장미인애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배우 이장우가 장미인애의 전 남자친구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장우는 23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니 뗀 굴뚝에도 연기가 나더라”며 “장미인애와 마주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장미인애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털어나 누리꾼들사이 관심의 대상이 됐었다.

당시 방송에서 장미인애는 “연예인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에 내가 뒷바라지를 해줬지만 스타가 되더니 점점 변해갔다”며 “이별을 한 뒤 남자친구는 유명한 스타가 되어 잘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전 남자친구에 대해 ‘두 살 연하의 큰 눈을 가진 톱스타’라는 힌트를 남겼고 장미인애를 버린 비정한 남자친구로 이장우가 지목됐다. 실제 포털사이트에는 장미인애와 관련해 이장우, 전 남친 이장우 등의 단어가 연관검색어로 올라와 있다.

한편 이장우는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김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