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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225대 리콜 실시

S80 T6 모델 시동 꺼질 위험도 높아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23 1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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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볼보 승용차 4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해당 모델은 S80T6, XC60, V50, S40으로 총 225대다.

   
국토부는 볼보 4개 차종(S80T6, XC60, V50, S40)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S80 T6 모델은 엔진을 제어하는 프로그램 불안정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으며, XC60, V50, S40 모델 3개 차종은 모두 앞좌석이 정해진 위치 이상 이동되지 않게 하는 장치가 장착되지 않았다 것이 발견돼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4일부터 볼보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제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또는 스토퍼 장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수리한 경우 볼보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