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 U+(부회장 이상철)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해맞이 고객들에게 원활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신년 인사 등으로 인한 통화량 폭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LG U+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해맞이 고객들에게 원활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신년 인사 등으로 인한 통화량 폭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
LG유플러스는 전국의 타종 행사, 해맞이 행사 및 기타 인파 밀집지역의통화량 추이를 분석, 중계기를 추가로 증설하고 이동 기지국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대규모 재래시장과 할인마트 등에 최적화 작업과 장비점검을 완료했으며, 공단이나 공장 지역의 정전에 대비 별도의 자가 발전기를 준비해 놓은 상태다.
특히 서울 보신각,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 등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으며, 사전 시스템 과부하 방지를 위해 기지국 재배치 및 부하개선 알고리즘 적용을 완료했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최근 3년간 통화량 가장 빈번한 크리스마스이브와 12월31일의 통화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음성발신 건수가 문자발송 건수보다 더 많았으며, 12월31일에는 문자발송 건수가 음성발신 건수보다 3배~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