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한석우)은 자사 온라인 음악방송 ‘세이캐스트’의 대학생 홍보단인 ‘세이캐스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 세이캐스터 모집 페이지. |
대학생 홍보단 ‘세이캐스터’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은 활동지원금으로 1인당 50만원을 받게 되고, 1월 한 달 동안 세이캐스트와 관련한 각 주별 미션을 실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학생은 2월 한 달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네오위즈인터넷의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으며 네오위즈인터넷에 입사지원시 가산점까지 받게 된다.
네오위즈인터넷 김학민 팀장은 “각 주별로 제공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트위터나 블로그 등 SNS 플랫폼에 강점이 있는 대학생이 유리할 것이다”며 “트렌드에 민감하고 아이디어가 많은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달 대학방송국 관계자들과 함께 ‘세이캐스트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 음악방송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이캐스터 모집 외에도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라인 음악방송의 좋은 기능과 역할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