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과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규성)이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산타원정대’ 출정식을 갖고 인근지역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산타원정대’란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이 평소에 갖고 싶었던 마음 속 선물을 미리 파악해, 크리스마스 기간에 전달하는 삼성전자와 어린이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1000만원의 기금을 통해 용인, 화성, 수원 지역 내 아동 106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케이크가 전달됐다.
산타원정대에 참가한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전달할 케이크와 선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반도체사업부 엄호성 대리는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산타원정대 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의 조사(경기도 내 아동 100명 기준)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가장 갖고 싶은 선물은 운동화, 겨울점퍼, 학용품, 문제집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