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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결혼…누리꾼, “예비 남편 잘생겼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3 0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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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성 골퍼 홍진주(27, BC카드)가 오는 25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와 관련 홍진주 측은 일부 매체들을 상대로 결혼 사흘 전인 23일 웨딩 사진 일부를 전격 공개했다.

홍진주는 지난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퍼에 입회한 뒤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던 홍진주는 최근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174cm의 늘씬한 체격의 소유자이자, '얼짱 골퍼'로 불리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간 교제를 맺었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축하한다"는 글을 남기고 있다. 홍진주의 미니홈피에는 예비 남편의 모습이 공개됐으며, 누리꾼들은 "잘생겼다"는 반응 일색이다.

한편 홍진주는 지난해 가수 리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홍진주의 매니지먼트사 측은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홍진주 프로가 마치 리치의 연인이어서 콘서트에 간 것으로 보도됐는데 사실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친구의 남자친구 부탁으로 가수 리차에게 프로포즈 이벤트를 부탁해 자리를 마련하면서 갔던 것”이라며 열애설에 부인했었다.

/사진=홍진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