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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7단고음’?…얼굴없는 가수 제이세라 관심 급증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23 0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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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아이유의 ‘3단고음’, 디셈버의 ‘5단고음’에 이어 ‘7단고음’을 소화하는 신인가수가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최근 ‘여자이니까’를 발표한 제이세라(J-Cera).

디셈버 소속사 측은 22일 “지난 7월 제이세라(J-Cera)가 녹음실에 놀러와 디셈버와 듀엣으로 노래 연습을 했다”며 “당시 제이세라의 고음에 자극을 받은 디셈버가 그간 소홀했던 화음과 고음 연습에 집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디셈버가 당시 제이세라를 보고 7단고음도 소화할 수 있는 가수”라고 극찬했다며 제이세라를 추켜 세웠다.

한편 디셈버와 함께 지난 7월 디지털 싱글 앨범 ‘혼자왔어요’를 내며 데뷔한 제이세라는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진예솔을 내세우는 등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