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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나서

‘두드림 U+ 캠프’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이욱희 기자 기자  2010.12.22 18: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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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LG U+(부회장 이상철)가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드림 U+ 캠프’를 22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

   
LG U+가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두드림 U+ 캠프’를 22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두드림 U+ 캠프’는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박 2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마음이 닿으면 희망이 자랍니다’의 주제 하에 장애가정 청소년 100명이 멘티가 되고 LG유플러스 임직원 100명이 멘토가 되어 진행된다. 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가 힘을 합쳐 6개의 미션을 함께 수행하는 ‘U+ 올림픽’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고 미래의 꿈을 담은 타임캡슐을 만드는 ‘두드림 U+ 캡슐’ △촛불로 두드림 U+ 모양을 만들어보는 ‘캔들 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두드림 U+ 캠프’에는 이상철 부회장이 직접 방문,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게 된다. 또 ‘U+ 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멘티, 멘토와 함께 캠프를 즐길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두드림 U+’ 프로젝트를 출범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매칭기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장애가정 청소년과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