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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슈퍼스타K2' 톱 11은 가수 데뷔를 위한 공식적인 둥지를 찾기 위해 이달 셋째 주부터 기획사 미팅을 진행 중인데 YG 측 관계자와 강승윤이 최근 극비리에 만나 기획사 미팅을 가졌다는 것.
물론 다수의 기획사들이 강승윤과 접촉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강승윤이 YG관계자와 만나는 것이 놀랄만한 사건은 아니지만, 당초 강승윤이 '슈퍼스타K2'에서 록음악 베이스의 보컬로 인기몰이를 한 만큼, 밴드 음악에 올인하는 기획사와 접촉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컸기 때문에 양측의 만남은 비장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강승윤은 YG 외에도 아이돌 밴드 음악을 주로 하는 모 기획사와도 일단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강승윤과 YG와의 만남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열띤 찬반논란을 벌이고 있어 강승윤이 최종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YG 외에도 대형 기획사들이 허각, 존박, 장재인 등 '슈퍼스타K2' 톱 11 영입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고 엠넷 측은 전했다.
/사진=강승윤 공식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