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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금융투자, 워런트 증권 8개 '신규 상장'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2.22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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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무라금융투자는 22일 총 240억580만원 규모의 워런트증권(ELW) 8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OCI, 현대건설, 대한전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5개, 삼성전자, LG전자,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3개로 구성돼 있다. 종목코드는 750579번에서 750586번이다.

노무라금융투자는 지난 9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기존에 발행된 ELW와 같은 조건의 상품을 계속해서 상장하고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8개 종목 중 콜 5종목은 기존에 발행된 ELW와 동일한 조건으로 발행됐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 339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35개 종목이다.

한편, 노무라금융투자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 1661-0075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nomurawarrants.com/kr) 혹은 핫라인(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