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의 아름다운 앞바다 다도해 해상에서 신묘년(辛卯年) 새해 아침 일출을 맞이하는 '희망! 2011 목포 선상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내년 1월1일 아침 5시부터 목포시립합창단 공연과 해군 제3함대 군악대 공연, 해맞이 타악 공연 등 7종의 행사가 씨월드 퀸메리호 선상에서 개최된다.
또 해맞이 길놀이, 신년 토정비결 및 신년 가훈 써주기 등 5종의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목포시가 마련한 선상 해맞이 축제는 선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체험행사로 매년 2,000석의 입장권이 축제 전에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희망! 2011 목포 선상 해맞이 축제'는 내년 1월1일 아침 5시부터 8시30분까지 실시되며 목포국제여객선터미널 씨월드 퀸메리호 선상에서 해를 맞이하게 된다.
신묘년 새해 아침 목포앞바다의 일출시간은 아침 7시42께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