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닛산, “정교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중요도 더욱 높아질 것”

전국 6개 닛산 전시장 전체 세일즈 컨설턴트 대상 ‘고객 응대 컨테스트 실시’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2.22 15:58: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지난 20일 ‘닛산 고객 응대 컨테스트’시상식에서 강남 JJ 모터스 이숙진 대리가 ‘올해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닛산 고객 응대 컨테스트'시상식에서 이숙진 대리가 '올해의 세일즈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본 컨테스트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경험’이라는 닛산의 판매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키워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실시된 본 컨테스트는 세일즈 컨설턴트 전원인 총 100여명의 예선에 참가했다. 예선은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 과정부터 응대과정·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의 6개 항목들을 심사해 최고점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선은 각 6개 전시장을 대표해 최고점을 받은 컨설턴트 6명이 모인 가운데, 참가자 별로 40분씩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전시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는 실제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고객 응대 태도와 자사 및 경쟁사 브랜드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고객 상담에 대한 전문성까지 평가했다. 여기에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콘테스트 시작까지 평가 대상 차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 교육전문가가 고객 역할로 참여해 전문성을 검증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숙진 대리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이해하며 관리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위한 차를 구매한다는 마음으로, 발 빠르게 니즈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닛산 세일즈·마케팅 총괄 엄진환 이사는“서비스 및 사후 관리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닛산은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세밀한 정보제공을 권장하고 있다”며, “올해 여성 컨설턴트가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 더욱 섬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중요해 질 것이며, 이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