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도 서남해안레저도시 구성지구 600억 투자유치

김선덕 기자 기자  2010.12.22 15:23:1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도가 추진하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J프로젝트) 구성지구에 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22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SK D&D(주) 박주철 대표가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SK D&D(주)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구성지구 11만5000㎡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단지형 시니어 빌리지 500세대를 건립한다.

(주)한양·보성건설(주)과 공동 출자해 기존 콘크리트 구조에서 탈피, 목조 및 스틸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경제성과 친환경성, 가변성을 모두 겸비한 단지형 빌리지를 조성 분양할 예정이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대 2187만㎡에 2025년까지 4조9000억원을 투입해 1만8300명이 거주하는 관광·레저·문화·주거·산업·교육 등 을 갖춘 관광·레저 기업도시로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