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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수애 분량 논란…여주인공 맞아? 엑스트라 수준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2 1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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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아테나’에서 여주인공인 수애의 출연 분량에 대한 시청자들과 팬들의 불만이 가득담긴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수애가 여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조연보다도 출연 분량이 적어서 시쳇말로 ‘엑스트라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4회에서는 수애의 거듭되는 반전이 그려졌고 시청자들은 수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지만, 분량에 대해서는 고개를 흔들고 있다.

수애의 분량은 초반에 살짝 등장한 것 말고는 그걸로 끝이었기 때문.

시청자들은 이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 “분량이 왜 이렇게 적냐” “씁쓸하다” “메인 주인공이 맞는거냐” “수애의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1회와 2회에는 많이 나왔다” “초반이니 편집상 그럴 수도 있을 것” “5회부터는 많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등 기다려보자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