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하면, 수애가 여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조연보다도 출연 분량이 적어서 시쳇말로 ‘엑스트라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4회에서는 수애의 거듭되는 반전이 그려졌고 시청자들은 수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에 박수를 보냈지만, 분량에 대해서는 고개를 흔들고 있다.
수애의 분량은 초반에 살짝 등장한 것 말고는 그걸로 끝이었기 때문.
시청자들은 이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 “분량이 왜 이렇게 적냐” “씁쓸하다” “메인 주인공이 맞는거냐” “수애의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1회와 2회에는 많이 나왔다” “초반이니 편집상 그럴 수도 있을 것” “5회부터는 많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등 기다려보자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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