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옥션(www.auction.co.kr)이 지난 21일 ‘마트대신 옥션’ 코너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매장의 물품 진열대에서 물건을 고르는 듯한 쇼핑 경험을 PC화면상에 구현했다.
옥션(www.auction.co.kr)이 지난 21일 ‘마트대신 옥션’ 코너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
이번 개편으로 마우스 휠을 활용해 자유자재로 전 화면을 확대-축소해 봄으로써 1만 여종에 달하는 마트 상품군을 한 화면에서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마트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 ‘마트대신 옥션’코너를 통한 구매 시 옥션 포인트에 추가로 쇼핑금액의 0.5%가 적립(월 최대 2500포인트)되며, 쇼핑 리스트를 기입할 수 있는 ‘메모장 기능’도 도입됐다.
또한 첫 페이지를 통해 클릭 두 번만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최저가 상품 및 판매되는 상품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금주 할인특가, 카테고리 코너별 할인 등 365일 진행되는 특가 상품과 쿠폰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션 사업본부 변광윤 상무는 “인터넷에서의 식품-생필품 판매규모는 최근 5년간 연평균 18%(통계청 기준)의 견조한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온라인마트’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오프라인 쇼핑에 익숙한 쇼핑객에게도 온라인 쇼핑으로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