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칠성음료, 엔제리너스커피 페트 2종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0.12.22 14:31:3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카라멜 마키아토’와 ‘에스프레소 라떼’ 어셉틱페트를 출시하고 페트 커피음료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엔제리너스커피 어셉틱페트 제품 2종.
이번 신제품은 엔제리너스커피 RTD(Ready-To-Drink) 제품 중 처음으로 페트로 생산된 것이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무균환경에서 음료를 채우는 어셉틱(무균생산)시스템으로 생산돼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카라멜 마키아토’와 ‘에스프레소 라떼’는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 에스프레소 커피와 1A등급 우유가 함유됐다. ‘카라멜 마키아토’는 카라멜시럽의 진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 라떼’는 커피와 우유함량이 많아 커피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맛뿐 아니라 신제품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페트 허리 부분을 잘록한 곡선형으로 만들어 손에 쉽게 들 수 있게 했고, 흰 라벨에 엔제리너스커피 로고를 새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230ml 어셉틱페트 제품 출시로 롯데칠성음료가 판매하는 엔제리너스 RTD 제품은 냉장 컵커피, 병커피, 어셉틱페트로 다양해졌다. 현재 롯데칠성음료는 레쓰비와 칸타타, 엔제리너스커피 등 3개 브랜드로 RTD 커피음료시장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