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성 문화송년회 개최

여성 고객 150명 초청…연극관람 및 경품증정 이벤트 실시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여성고객 150명을 초청해 연극 관람 및 경품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연말을 맞아 여성고객을 초청해 연극 관람 및 경품 이벤트를 가졌다.

아시아나는 지난 10일까지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트위터를 통해 여고시절의 사연을 모집했다. 그 중 선정된 고객들은 21일 연극 ‘잘난걸 이쁜걸 꼬인걸 웬걸’ 관람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또 공연 후에는 김청 씨 등 주연배우들과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특별 사연으로 참석한 유제남(45세)씨는 “여고 동창생들 모두 좋은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고 있지만 연말만큼은 꿈 많던 여고시절을 추억하며 우리들만의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아시아나항공에서 마련해준 연극 나들이를 통해 변치 않는 우정도 확인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내년 신묘년을 맞아 1월15일까지 홈페이지에 덕담 댓글을 작성하거나 아시아나 E-Card를 보낸 회원들에게 국제선 단거리 왕복 항공권 및 케익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