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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뇌졸중 적정성 평가 ‘만점’

뇌졸중 집중 치료 원스톱 시스템 구축…신속하고 효율적인 치료 인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0.12.22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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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대목동병원이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건강보험시험평가원은 전국 201곳(상급종합병원 44곳·종합병원 157곳) 진료 기관을 대상으로 급성기 뇌졸중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이대목동병원은 신경학적 검사실시율·뇌영상검사 실시율 등 12개 과정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또 구조 지표인 전문인력(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 구성 평가에서도 뇌졸중 치료 관련 3개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우수 기관으로 평가돼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서서울 지역 뇌졸중 대표 병원’으로서 뇌졸중 관련 의료진들이 한 곳에서 집중 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또 뇌졸중센터는 응급실과 집중 치료실 및 혈관 시술팀 등을 통합 운영하며,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