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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1박2일 협찬설 반박…“금전적 협찬 지원 받은 적 없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2 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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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협찬설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온라인 게시판 등에 따르면 최근 ‘1박2일’ 팀이 경상북도 안동으로 촬영을 갔을 때 현지 지자체로부터 제작과 관련된 지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한 누리꾼이 제기했다.

실제 ‘1박2일’은 프로그램 특성상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역을 ‘자연스럽게’ 소개함에 따라 끊임없이 협찬설과 관련된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1박2일’ 김영식 PD는 언론들과의 접촉에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금전적으로 제작 협찬이나 지원을 받은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들은 ‘1박2’일 촬영팀이 가는 줄도 모른다는 것.

누리꾼들은 이에 “1박2일을 음해하려는 타 방송사 팬들의 짓” “사실무근이라고 했으니 제작진을 믿을 것” “협찬이 사실일 경우, 1박2일의 몰락은 시간 문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