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가 최근 경기도 용인지역에 직영 기숙학원 ‘양지 메가스터디기숙학원’을 추가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가스터디는 지난 2003년 강남 메가스터디학원 개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학원 직영사업에 진출하여, 강남, 서초, 강북, 노량진, 신촌, 성북, 중계 등 7개의 고등부 입시 전문 학원과 광주, 남양주, 양지 등 3개의 기숙학원 등 총 10개의 오프라인 직영학원을 거느리게 됐다.
이번에 오픈한 양지 메가스터디기숙학원은 87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숙학원으로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 우선 기존 오프라인학원에서 보기 힘들었던 신개념 통합 관리 시스템인 ‘3차원 토털 케어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3차원 토털 케어 시스템’이란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책임지고 지도하는 영역별 책임강사, 학생의 학습관리와 입시목표관리를 담당하는 목표관리 전문담임, 체계적인 생활지도를 맡는 생활지도 교사 등 3개 분야별 전문 교사가 한 팀이 되어 수험생을 밀착 관리하며 성적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강의에서도 메가스터디의 내로라 하는 스타강사들이 전격 출강한다. 또, 프리미엄급 최신식 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기숙 생활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체력 및 정서관리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 최적의 컨디션으로 공부할 수 있게 했다.
양지 메가스터디기숙학원은 겨울방학을 맞는 예비 고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5주 과정의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또, 내년 2월에는 2012학년도 재수정규반을 잇따라 개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