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은 극 중에서 대통령의 딸 수영으로 등장, 강렬한 인상을 열연해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햅번이 맡았던 역할인 ‘앤’의 수식어를 달고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앤 공주’라는 별명을 얻은 이보영은 지난 20일 방송된 '아테나' 3회에서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이탈리아에서 건축학도로 공부 중인 대통령의 딸 수영으로 출연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대통령의 딸 다운 포스” “한국판 앤공주의 느낌” “이보영은 주연감 아닌가” 등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아테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