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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부채…빚 58억원 “최대한 빚을 내 회사에 재투자”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2 10: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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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2일 “사업하다 진 빚만 무려 58억”이라면서 “그 외 개인적으로 진 빚도 있다”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이날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 “빚이 재산보다 더 많다. 미래의 저작권 수입까지도 모두 담보로 빚을 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진영은 방송에서 “JYP 5층짜리 건물과 미국의 집이 내 전재산”이라면서 “그나마 두 건물 모두 담보로 최대한 빚을 내 회사에 재투자한 상태로, 무언가를 갖고 싶은 마음이 없다. 개인적으로 갖고 싶은 마음보다 하고 싶은 일이 더 많다”고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