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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 파격 분양가로 승부

950만원대 분양가, 인근 보금자리주택보다 낮은 가격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2.22 0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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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호건설(대표이사 기옥 사장)은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3-1번지 일대에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을 분양 중 이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대지면적 3만4240㎡(1만357평)연면적 10만2552㎡으로 지하 3층, 지상 13~18층, 9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84㎡ 440가구 △101㎡ 102가구 △125㎡ 18가구 △128㎡ 18가구로 이뤄지며 총 578가구 중 440가구가 85㎡이하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3.3㎡당 분양가는 950만원 수준(34평형 기준)으로 최근 인근지역에 분양했던 별내신도시나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주경 투시도.

특히 퇴뫼산 자락에 아파트가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이 가능하다.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설계는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로 각 동별, 경사 차이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설계를 통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며 평면은 최대 5bay 및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데크를 활용해 주차장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할 계획”이라며 “보행 동선과 차량동선을 완벽히 분리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정부에서 지정한 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예비 인증을 받은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표준주택 대비 약 30%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이 들어서는 남양주 일대는 광역 교통망과 강남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어 주변지역으로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외곽순환도로 완전개통,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 암사대교(2010년 개통예정) 연결로 서울 진입이 더욱 빨라졌다.

특히 경춘선 복선 전철(퇴계원역)이 오는 개통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간 전철 연장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 돼 오는 2018년 개통된다.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의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 교문사거리 ‘교문 1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556-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