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YNK KOREA(대표 윤영석)와 넥슨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판교테크노밸리 일반연구용지 C-3필지(용지면적 6,898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장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YNK KOREA는 소속 컨소시움이 선정된 판교테크노밸리 일반연구용지 C-3필지 중 약 1,772평을 약 158 여억원에 취득하게 되며 계약금 약 15 여억원을 뺀 나머지 잔금을 2년간 4차례에 걸쳐 납부해 오는 2008년 9월 중 최종 취득 완료할 예정이다.
일반연구용지 C – 3필지는 국제 인터넷 데이타센타 ‘SC1’의 바로 옆 지역로서 인터넷 관련 업체들에게 향후 해외 시장 공략 및 첨단기술 개발에 매우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곳 C 필지를 둘러싸고 넥슨, 네오위즈, NHN, 엔씨소프트 등 메이져 콘텐츠 업체들도 다양한 활용 계획을 갖고 입주할 예정에 있어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평가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YNK KOREA 김윤호 경영지원본부장은 “판교테크노밸리내 일반연구용지인 C-3필지는 자산가치의 효용 이외에도 향후 전세계 온라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만한 최첨단 연구개발(R&D) 센터로 조성시켜 나가는 데 교두보가 될 것이며 핵심 R&D 개발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오는 2010년까지 모두 3조 8000억원을 들여 성남 판교신도시 내 20만평의 부지에 정보통신(IT), 생명과학(BT), 나노기술(NT), 문화산업(CT) 분야 등의 신기술이 융합하는 차세대성장동력산업을 중심으로 한 최첨단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된 국제적 연구개발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