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진아는 “어느 날부터 몸이 붓기 시작했고 심지어 성형수술을 했다는 오해까지 받을 정도였다. 여러 검사 결과 몸의 면역력이 거의 떨어져 있었다”면서 “(지금은) 회복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진아는 이어 “병의 증상은 겉모습에서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걸을 수 없을 만큼 몸이 부었고 7호였던 결혼반지가 13호 까지 늘어났다”고 증세를 이야기하며, “너무 힘들어 정신과를 찾아 잠자는 약을 처방 받았으나 스스로 이겨내고 싶어 먹지 않았다”고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사를 보고 마음이 아프다” “건강을 회복해 브라운관에서 다시 만나길 바란다” 등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