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홈플러스,“착한 소비로 소외된 이웃사랑 동참하세요”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2.21 14:17: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내달 12일까지 고객이 상품 구매만해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따뜻한 소비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베이커리 아티제블랑제리는 오는 26일까지 인기 베이커리 9종을 50% 싸게 판매한다. 판매금액의 일부를 이웃사랑 기금으로 적립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식빵’ 5만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내달 12일까지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이 협력사인 존슨즈베이비와 공동으로 울트라 케어 로션(500ml) 1만1000원, 베드타임 로션(500ml) 1만2200원 등 존슨즈베이비 상품 2종의 판매금액 3%를 적립해 불우 아동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마련한다.

또한 생활정보 커뮤니티인 홈플러스스토리(www.homeplusstory.co.kr)는 내달 4일까지 ‘나눔 온도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이 작성하는 ‘희망 메시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 프로젝트는 참여 인원에 따라 기부 액수를 달리해 최대 2만 명 이상 참여할 경우 라면 120박스를 서울 후암동의 아동양육시설(영락보린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e파란재단을 통해 국내 최초의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연합체‘작은도움 클럽’을 이달 3일 출범시켰으며, 나눔 바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 쌀 판매 금액 기부금 적립, 전국 초.중.고 장학생 지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