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최근 순환매가 지속되는 가운데 철강주가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고 있다. 21일 철강업종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코스피 지수를 이끌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장중 2040포인트선 돌파를 이끄는 모습이다.
포스코(005490)는 21일 13시50분 전일대비 4.58% 상승한 49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김진우 연구원은 "철강업종의 업황개선과 중국의 철강제고 정리가 막바지에 있어 철강가격 상승과 맞물리면서 모멘텀이 강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포스코측에 대한통운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이다. 따라서 조회공시를 통한 대한통운 인수설의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