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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충격 고백 시리즈 뭐? 윤하, 유상무, 재벌2세 끝이 없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1 13: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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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맨 장동민의 ‘충격 고백’이 잇따르고 있다. ‘충격 고백’의 대명사격인 장동민이 이번엔 가수 윤하를 짝사랑 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것.

장동민은 21일 방송되는 MBC every1 ‘옹달샘과 꿈꾸라’ 녹화에서 “윤하를 좋아한다”며 윤하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평소 남자답고 무뚝뚝한 성격의 장동민은 이날 윤하 앞에서 유독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켜보는 멤버들을 놀랐게 했다는 후문.

반면 윤하는 장동민의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림 없이 “헌신적이고 키가 크며 자상한 스타일”을 이상형으로 꼽아 장동민에게 굴욕을 안겼다.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옹달샘과 꿈꾸라’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MBC every1 채널에서 방송된다.
 
개그맨 장동민의 충격 고백은 비단 이번만이 아니다. 장동민은 지난 2월 24일 방송된 E채널 ‘CCTV 전담반이 간다’에서 연예계 동료인 유상무의 돈을 20여 차례에 걸쳐 총 100만원 가량을 훔쳤다고 양심 고백했다.

공동 중계자로 출연했던 박승일 경사(서울지방경찰청 홍보과)가 유상무와 장동민에게 양심고백을 해보라는 기습적인 요구를 하자 장동민이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실토한 것.

지난해 7월 6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요절복통 유치장’에서는 “대한민국 10대 그룹 안에 드는 재벌 2세 여성과 교제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장동민은 “재벌 2세 여성 중엔 MC몽 처럼 생긴 분이 많다”고 말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