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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김해진영2지구 개발 본격화

김훈기 기자 기자  2006.10.13 1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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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해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사업승인권자인 경상남도가 김해진영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해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진영2지구는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여래리 일원에 조성되는 약 30만평의 택지개발지구로 김해시의 북서측 부도심 역할을 담당할 진영읍을 육성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토공 경남지역본부 정만구 본부장은 “진영2지구는 동읍우회도로가 2010년 개통될 경우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자연과 호흡하는 친환경적인 정주공간 조성을 위해 주천강변 산책로 조성, 저류지변 수변공간을 확보해 새로운 주거신도시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업은 실시계획승인 등 후속 인허가가 예정대로 승인될 경우 2007년 하반기경에 보상에 들어가 2011년말 준공된다. 택지공급은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수용세대수는  7109호, 수용인구는 1만9000명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