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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우리 애 PC 관리

SK브로드밴드, ‘자녀PC제어’ 서비스 출시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2.21 1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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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자녀 PC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용시간설정 및 PC 사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자녀PC제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녀PC제어’ 서비스는 자녀의 PC사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로 현명한 엄마, 아빠의 자녀보호 필수품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PC와 스마트폰으로 △PC의 온오프상태 △PC의 활성화면 보기 △PC 이용시간 설정 △SMS수신 설정 △자동로그인 설정 △비밀번호 변경 △접속허용사이트 설정 △PC관리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스마트폰에서 자녀PC가 켜져 있는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얼마나 사용했는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할 경우 강제로 PC를 종료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자녀의 PC사용을 실시간 확인하고 관리하는 ‘자녀PC제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직원이 스마트폰에서 해당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PC에서는 하루 동안의 PC이용시간 설정 혹은 특정 시간에만 PC이용이 가능토록 설정이 가능하며, 접속허용사이트를 추가삭제 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고객은 물론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자녀PC제어’ 서비스 홈페이지(smartcontrol.skbroadband.com)에 접속해 가입할 수 있다. 또, 고객센터(1566-7776)에 전화하면 프로그램 설치방법 및 사용방법, 서비스지원 가능 단말기 등을 자세하게 문의할 수 있다.

‘자녀PC제어’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월 2000원며, 가입비는 따로 없고 가입 후 1주일동안은 서비스 이용료가 무료다.

이형택 SK브로드밴드 상품기획팀장은 “이 서비스는 PC를 사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의 자녀보호 필수품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인터넷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