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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S60, 美 ‘2011 올스타’ 선정

내년 3월 한국 시장 출시…고성능 및 안전성 기대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2.21 1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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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볼보코리아(www.volvocars.co.kr)는 내년 3월 한국시장에 출시하는 ‘올 뉴 볼보 S60(The All-New Volvo S60)’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모빌지(Automobile Magazine)’의 ‘2011년 올스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The All-New Volvo S60.

미국 오토 모빌지의 ‘올스타’는 1000마일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비롯해 모델의 혁신성, 가격 대비 성능 및 가치, 내외관 디자인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 뉴 볼보 S60은 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겨냥한 전략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 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오토 모빌지는 스칸디나비안 장인의 감성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와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호평을 받은 T6엔진은 직렬 6기통 트윈스크롤(twin-scroll) 터보를 장착해 최고 304마력, 44.9kg·m 토크를 뿜어낸다. 이 엔진은 미국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1년 10대 베스트 엔진(2011 10 Best Engines Winners)’에 선정되기도 했다.

볼보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볼보 S60’의 가치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수상”이라며, “내년 한국시장에 출시하면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등으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