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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유재석과 오해 풀고파…출연료 지급소송 염두한 발언?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1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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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동엽이 "유재석과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방송에서 최초로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수근은 코너 진행 도중 신동엽에게 "소주 20병과 유재석 중에 선택하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동엽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더니, “저는 유재석씨와 여러 가지 오해를 풀고 싶다”고 털어놔 일순간 스튜디오를 웅성거리게 만들었다.

이는 최근 소속사 스톰이앤에프(전 디초콜릿이엔티에프)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 소송을 낸 유재석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유재석은 신동엽이 대표로 있는 DY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