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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이혼 심경 고백…후계자는 조권과 예은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1 00: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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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혼과 경영 등에 대한 속내를 방송을 통해 드러냈다.

박진영은 최근 KBS ‘승승장구’ 녹화에서 최근 이혼한 것과 관련된 MC들의 질문에 “내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말문을 연 뒤 “시간이 얼마 안 돼서 아직은 좀 아프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기획사를 누군가에게 물려줘야 한다면 후계자는 누굴까”를 묻는 시청자 질문에 “조권과 예은이다”고 거침없이 답한 뒤 그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이 회사 일에 관심이 많다. 본인들끼리도 JYP 다음 회사 이름은 ‘조권&예은 파트너십’으로 정해놨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