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녀가수 아이유가 신곡 ‘좋은날’에서 ‘3단고음’ 창법을 선보이며 관심이 모아지자 한 누리꾼은 관련기사에 “디셈버는 5단 고음도 되는데 왜 안 뜰까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크게 공감했고 이 댓글에는 순식간에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화두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예능에 자주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가창력만으론 인정받을 수 없는 씁슬한 현실” “아무래도 외모 때문이 아닐까?” “아이유의 고음은 길지만 디셈버는 짧아서”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미니 앨범 ‘Dear My Lover’로 데뷔한 디셈버는 지난 11월 1일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눈부신 눈물’에서 화려한 5단 고음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