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20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회관’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전람회’에서 ‘K5’를 중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광저우 국제 자동차전람회'에서 'K5'를 중국시장에 선보였다. |
이 밖에도 기아차는 ‘K5’에 △차체 자세의 안전성과 조향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해주는 VSM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액티브 에코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장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포르테, 쏘울, 스포티지R 및 K5 등 세련된 디자인 및 뛰어난 성능을 갖춘 신차들로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자동차 시장은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 및 신차 구매 보조금 지원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올해 산업 수요 역시 지난 11월까지 1003만68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