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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대 정시 경쟁률 2.49대 1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2.20 1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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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11학년도 서울대 정시 원서접수가 오늘(20일) 오후 6시 마감하는 가운데, 마감 전 오후 3시 현재 2.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모집단위는 미대 서양화과로 13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12.23대 1이다.

주요 모집단위별로는 경영대 2.78대 1, 사회과학계열 2.5대 1, 의예과 3.92대 1, 생명과학부 1.74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나타나는 경향으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경쟁률을 보이는 가운데, 인문계 모집단위를 중심으로 경영대, 사회과학계열 등과 자연계 의예과 등 소신 지원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서울대 지원자 절반 전후가 오후3시 경쟁률 상황을 보고, 원서를 넣을 것으로 보며 막판 눈치작전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