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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MI-페스티벌(경영혁신제도)’ 개최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2.20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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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20일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전임원 및 본사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을 모토로 시행한 ‘MI-페스티벌’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MI-페스티벌(Management Innovation-Festival)’은 1년간 고객 관계 및 현장에서 진행됐던 업무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모아 발표하는 자리로 농협목우촌이 2010년 새롭게 선보인 경영혁신제도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농협목우촌 전국 사업장에서 접수된 52건의 사례 중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건의 사례에 대한 발표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거래처 개설 추진에 관한 성공사례’를 발표한 계육영업부의 고광철 과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목우촌은 이번 발표회에 소개된 모든 사례들이 전파되고 축적돼 경영혁신 활동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국내 축산종합식품회사 최초로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2011년에는 경영혁신을 통한 공격적 경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농협목우촌 양두진 대표는“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에 앞장 설 것”을 당부하며“축산종합식품업계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가치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MI-페스티벌’을 통해 우수 사례 발굴과 파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