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계자에 따르면 강운태 시장은 오는 28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까지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여러분이 힘입니다’라는 주제로 본청 사무관급 직원 180명과 대화를 계획 중이다.
이날 강 시장은 민선5기 들어 추진 중인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당급 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 시정 운영의 핵심동력이 사무관급 임을 강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수시책을 개발할 것을 독려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날 만남에 이어 오는 1월 중 시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 사무관 78명과 만나 활기찬 시정혁신을 위한 대화를 이어간다는 생각이다.
한편 매주 금요일 ‘시민과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 강 시장은 20일 오후 8시 상무지구 한 커피전문점에서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일명 ‘번개를 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