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일 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소재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열린 ‘광저우 모터쇼’에서 ‘쏘나타와 베르나 5도어’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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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광저우 모터쇼'에서 '쏘나타'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
현대차는 ‘기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쏘나타, 베르나 5도어’ 등 중국 전략 신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블루온’ 등의 친환경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종을 전시했다.
북경현대기차 노재만 총경리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 초 ‘쏘나타’의 본격 출시를 통해 북경현대는 중국시장에서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북경현대는 작년에 57만대에 이어 올해에는 판매 호조로 70만대 판매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2년에는 100만대 생산 규모를 갖추며 중국 자동차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