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이날 사격훈련 직후 논평을 내고 “북한이 경거망동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배 대변인은 그러면서 “우리 정부와 군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협박에도 굴하지 말고 해야 할 일을 당당하게 하며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30분께 시작된 연평도 해상사격훈련이 3시50분까지 1시간 20분간 진행된 뒤 종료됐다고 군 관계자가 전했다.
/mbc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