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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이혼심경 “좀 아프다, 그러나 운명적 사랑 만날 것”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2.20 16: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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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박진영이 지난 4월 이혼에 합의한 것과 관련, “시간이 얼마 안 돼 아직은 좀 아프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박진영은 21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 2TV '승승장구'의 녹화에 최근 출연, 16년간의 부부생활을 마무리한 심경에 대해 최초로 이 같이 ‘짧게’ 답했다.

이별에 관련된 질문에 시종일관 말을 아끼던 박진영은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더 이상 입을 열지 않았다.

박진영은 그러나 “나는 아직도 운명적 사랑을 만날 것이라 꿈꾼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1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예정.